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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하면

https://mindkey.moneple.com/radio/15052756

 

(잊혀진 가을)

전철이나 버스 대중교통을 타고 

막차가 될 때까지 동천역까지 계속 달리는 거 

같아요 

이게 얼마나 좋은 거냐면은 

그냥 기분이 싹 풀려요 

계속 타고 있으면서 바깥으로 구경하고

 안쪽도 구경하면서 완전 바라볼 수도 있고 

이게 참 좋은 거 같아요 

바깥에 구경하고 스트레스가 풀려요 동창회까지 무조건 가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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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ie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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