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법이라 하면 확실한 어떤 방법 같이 들리지만 사실 사람 마음이 한 번에 확 바뀌기 쉽지 않죠.
저도 적지 않은 시간을 살았지만 자신있게 이렇게 하면 내 나쁜 마음이 확 가신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예전부터 생각 안 해보려고 노력하기, 다른 즐거운 생각해보기 같은 이런 저런 방법 많이 써보고 해도 찜찜한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요즘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그나마 제일 나은 방법 같으니까요.
저의 방법은 무조건 움직이기 입니다. 걷기, 뛰기, 근력운동 다 상관 없습니다. 몸을 움직여서 땀을 내고 힘을 좀 빼놔야 마음 속 노폐물도 같이 빠지는 것 같아요.
화도 힘이 있을 때 낸다고 하죠? 몸을 좀 힘들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쁜 마음에서 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제야 그 마음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때 지금 내가 이런 마음이니 이걸 인정하자, 그리고 어떻게 하자! 하는 다음 스텝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럼 어느 정도 해결책이 생기는 거니 마음도 좀 누그러지는 것 같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런 거리를 두려면 한 시간 정도는 걸어야 좀 의식할 수 있을 정도가 되더군요.
사람 마음은 한순간에 바뀌기 쉽지 않으니 한 시간 정도는 투자하셔서 같이 마음 다스려보는 건 어떨까요?
마인드키에 <기분이 좋아지는 Pop Bass>라는 곡이 있더라고요. 뭔가 시작할 때 좋은 배경음악이 될 것 같으니 한 번씩 들어보세요!
작성자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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