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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고향엘 가니 어린시절 친구들과 놀던 그곳이 아직 여전하더라구요.
친구 자전거를 몰래 타다 넘어져 다쳤던 기억,
지금봐도 높았던 담벼락을 어찌나 잘 타넘었는지
그때, 작았던 은행나무는 건물 높이 만큼이나 자라서.. 시절이 지났음을 알려주네요.
다시금, 6학년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잘 놀던 그때만큼이나 더 잘놀고, 더 건강하게 후회없이 보낼것 같아요.
물론, 후회하진 않지만.. ^^
딱 한순간 돌아가고싶은 시절이라면.. 그때, 친구들과 놀던 그 시점으로 돌아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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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야
신고글 어린시절 추억의 그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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