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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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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지는 이맘때쯤 엄마랑 여동생들이랑 해마다 가을여행을 가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엄마의 건강이 좋지않아 여행가는게 엄두가 나질 않네요.

걸을때마다 힘겹게 걷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건강할때 많이 놀려다닐껄 하고 후회가 되네요.

Earlybird music님의 가을아침의 꿈을 들으면서 엄마와 함께 여행했던 그 가을날이 생각나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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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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