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5261185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3년이 자나가요 추석이면 전날 다같이 모여서 전부칠때 어머님이 항상 라디오를 틀어주셨어요 음악들으면서 전부치고 있으면 그나마 힘든 전도 부칠만했던것 같아요 매년 추석때 날이 좋아서 거실에는 햇빛이 들고 그 아래에서 어머님은 송편을 만드셨던때가 생각나서 요즘은 그립기도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때도 있네요 음식 다 한후에는 어머님은 목욕탕에 가시고 저희는 커피숍에가거나 날이 좋아서 드라이브하면서 추석전날 저녁을 보냈거든요
그리고 저녁에는 시누이들도 다 모여서 식사했었는데 지금은 각자 추석을 보내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듣는음악" 듣고있자니 한번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들꽃7
신고글 다시돌아가고 싶은순간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