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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급 선선해지며 가을이 된걸 몸 소 느끼는 요즘, <선선해지는 가을날> 을 듣고 있자니 교환학생 시절이 생각납니다.
더운 여름에 파리로 가서 정신없이 적응하고 나니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이 되었는데, 혼자 여기저기 다녔던 그 때의 가을이 그리워지고 또 돌아가고 싶네요.
파리에 있을 때는 힘들다는 감정이 더 많았는데 돌이켜 보니 그 때 참 행복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행복은 늘 옆에 있는데 모를 뿐인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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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j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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