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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홍콩시절

https://mindkey.moneple.com/radio/15354801

마인드키의 소중한사람이란 음악을 듣고 있자니 20 여년전 남편이 홍콩 주재원이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 때 브리티시 카운슬에서 만나 함께 영어공부를 했던 여러나라의 친구들이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살고 있는지

이제는 다들 본국으로 돌아가서 편안한 노후를 즐기고 있는지

그때 수업이 끝나고 유창하지는 않지만 프리 토킹을 하며 웃고 즐기며 우정을 쌓았던 친구들이 오늘 따라 많이 보고싶네요.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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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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