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5389339
몇년전 신랑이 해외파견근무라 온 가족이 함께 해외거주한적이 있어요
30대 후반 나이에 아이 둘과 함께 해외생활 쉽지는 않았죠.
하지만 좋은 교민분들과 한국인 특유의 적응력으로
금방 익숙해졌어요
매일 아이들 떼어놓고 직장맘으로 일만하다
주부로써 사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곳애서 하고싶은거 많이 하고 요리도 배우고 그렇게 즐겁게 지냈네요.
한국 복귀한지 몇년 지났지만 아직도 간혹 꿈에 그때 살던 집과 동네가 나와요
내 인생에 그대만큼 따뜻하고 좋은 추억이 또 있을까 싶어 많이 그리워집니다
피노님의 나의 작은공원에서를 들으면 그 때 아침햇살을 받으며 빌리지를 거닐던 생각이 나요
제가 좋아하는 피노님의 사운드도 한번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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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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