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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님의 [주마등(추억여행)]을 들으니 열정가득했던 대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https://mindkey.moneple.com/radio/15418293

대학 2학년 여름방학때 제 베프랑 이탈리아로 한달간 배낭여행을 계획했어요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절이 아니라 배낭여행을 계획하면서 서점에서 이태리 관련 배낭여행 책도 사고 

매주 주말이면 동네 도서관에서 온갖  배낭여행 관련 책들을 보며 노트에 메모하고 복사를 수십장 해오고 했네요. 

 

숙소도 책으로만 보고 정해놓고 직접 가서 체크인하다보니 난감한 일도 많았어요

파리 지옥철에서는 내가 보고있는데도 소매치기가 내 가방을 당당히 뒤지기도하고

밀라노에서는 가깝다는 이유로 자료나 정보도 없는 스위스를 2박3일로 갔다오고  

나폴리에서는 손가방을 오토바이 날치기가 낚아채가고~~

정말 겁도없이 도전하던 시절이네요

 

세로님의 [주마등(추억여행)]을 들으니 베프와의 추억들,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요. 

무모하지만 열정가득하고 두려울게 없었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나이를 되돌릴 수는 없으니 리마인드 여행이라도 계획해야겠어요. 

 

 

https://cashwalk.page.link/D3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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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nes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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