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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처음 만난 날도 주말이었죠. 1998년 6월의 주말 친구커플이 설악산에 가고는 싶은데교통편이 불편해서 신랑을 불렀고 짝을 맞추려니 저도 덩달아 가게 되었던거죠. 아시겠죠 그 다음은? 그들의 의도는 절대 아니었는데 우리끼리 눈맞아 먼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지금까지 미운정 고운정 쌓고 지낸답니다.
지금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고르라면 솔직히 "나랑 만날래?"물었을때 대답 안할걸 그랬어요. 아닌가요? 이사람이나 저사람이나 살아보면 다똑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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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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