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5484461
올챙이님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 사운드를 들으니 예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10년전쯤 일때문에 시골지역에 3년정도 근무해야할 일이 있었어요. 집에서도 먼 지역이고 면단위 지역이라 해지면 주변에 뭐 할것도 딱히 없는...
그렇다고 아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처음엔 그냥 저녁시간을 혼자 놀며 지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심심하고 허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당시 제 취미였던 밴드연주를 할수 있는 곳이 있나 찾아보던중 군청에 공무원 밴드 동아리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죠. 그길로 찾아갔는데 제가 공무원도 아니고 한시적으로 근무하는 건데도 받아주시더라구요. 그 덕에 3년을 어무 재미있게 보냈네요. 결혼전이고 그 시절이 아니면 그렇게 못즐겼을거라 생각하니 그때 같이 했던 그 이름들이 떠오르며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밤도 이 사운드와 함께 추억여행 해보렵니다 ㅎ
https://cashwalk.page.link/r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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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바이넙
신고글 저의 다시 돌아가고싶은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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