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

나이가 들고 직장과 가정 생활에 매여서 점점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코로나로 몇 년간 해외 여행의 기회가 끊겨버리기도 했고요 ㅠㅠ

제 첫 해외여행은 남들보다 늦은 20대 였어요. 

처음 장거리 비행기를 타보고

낯선 곳에서 보고 들은 경치와 외국어..

첫 해외 여행의 설레임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 때 느꼈던 설레임과 즐거움이 가득한 마음이 떠오르는 사운드가 있어요. 바로 "쇼팽의 왈츠 6번, 강아지 왈츠"예요! 통통 튀는 멜로디가 듣기만 해도 설레여요! ㅎㅎㅎ

다시 첫 여행을 준비하면 그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