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으로 가던 그 순간으로 가고 싶어요.

요즘 이야 해외 여행이 흔한 여행 중에 하나인 건 알지만 무엇이든지 첫 번째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지 않겠어요. 제일 첫 여행은 친구와 함께 일본으로 가는 거였습니다. 맑은 하늘의 처음으로 가는 여행. 처음으로 가본 인천공항 그리고 처음으로 보게 되는 새로운 사람들이 모든게 정말 재밌는 추억이었죠. 지금도 여행은 항상 재밌지만 이런 음악을 들을 때면 발랄해지면서 깜총 거리며 뛰어가던 제 마음이 떠오르네요. 여름하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