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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 싶던 이유 모를 기분 좋은 날 순수한 그때

https://mindkey.moneple.com/radio/15509272

어릴때는 이유없이 기분이 좋고 행복했던 때가 있지 않았나요? 저는 그랬거든요. 그냥 무작정 좋고 즐겁고 행복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뭔가 있어야 기분이 좋고 행복하더라구요. 돈이 있어야, 쉬어야, 맛있는게 있어야 등등이요. 그저 아무렇지 않게 행복했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워요. 어떻게 그런 순수한 시절이 제게 있었는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요. 그래서인가 이유 모를 기분 좋은 날이라는 이 사운드의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언젠가 다시 이런 날이 오길 바라는 제 마음이 녹여져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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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H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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