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아침을 알리는 러브 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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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가끔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아가서 숲속의집에서 하루나 이틀밤을 묵으며 힐링을 하고 오곤 하지요

언젠가 찾아간 휴양림의 청량한 아침풍경이 

마인드키 사운드 사랑스러운 아침을 알리는 러브 오르골을 들으니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점점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작은 능선에 오른순간 신비한세상을 만났지요 한뼘정도의 작은 거미줄들이 키작은 상록수마다 빼곡히 둘러 쳐져 아침이슬을 머금고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모습들이 장관이었어요 너무 아름다웠던 거미줄들의 향연이었는데...

이음악을 들으며 눈을감으면 생생히 떠오르며

가고싶다는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