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지는 가을날 떠났던 여행

대학생 때 휴학하고 유럽 여행을 갔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선선해지는 가을날 음악을 들으니 가을에 떠났던 여행 생각이 납니다. 자유롭게 걱정 없이 한달간 떠났던 자유여행이 그립네요.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여행지를 더 느끼고 많은 경험을 하고 올 것 같아요. 아무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이라서 아쉬움도 많아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지금은 자유롭게 놀러가지 못하다 보니 긴 여행이 생각납니다. 준비를 더 많이 해서 떠났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재정적 여유가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놀러가고 싶어지는 음악입니다. 주로 가을에 많이 떠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