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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키 사운드 옛날 지붕 빗소리를 들으며 아주 오래전 옛날 형제들과 함께 지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동생들과 누나들과 함께 살았던 그 옛날 좁은 집에서 서로 투닥거리며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언제 나는 집에서 나가나 생각하며 지냈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 그때를 생각해보니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집니다.
예전엔 비오면 맨날 혼자 나가서 빗소리 들으면서 투덜대고 앉아서 지겹다 이렇게 사는거 싫다...독백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마인드키 옛날 지붕 빗소리 사운드를 들으니 그시절이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배고프고 너무 살기 어려웠던 시절이지만 옛날 지붕 빗소리 사운드를 들으니 잠깐이라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제 형제들 1년에 한두번 보기도 어려운데...
우리 형제들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다들 한번 모여서 마인드키 사운드 같이 들으며 그시절로 돌아가는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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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일럿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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