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더 놀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창시절에 공부 하느라 많이 못 놀았던게 아쉽네요. 고등학교 / 대학교 / 취업 / 결혼 / 육아 / 직장에서 살아 남기 / 행복한 가정 만들기... 이렇게 이어지다 보니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네요. 중간 중간 한눈 안팔고, 성실히 살아서 지금의 행복한 삶이 만들어 졌구나 하는 생각도 되지만, 한편으론 사알짝(?)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머리 염색, 장발 등의 일탈 아닌 일탈도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성격상 그런게 안 맞을거란걸 알지만서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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