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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정말 가난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남들 기준으로는 지금도 별 건 아니지만요.
내 집에서 발 뻗고 특별한 돈 걱정 없으니 이제는 만족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만 잘 챙겼으면 합나다.
본인 할 일 그럭저럭 잘 하기를 바라구요.
가능하면 주변에 베풀고 살면 더 좋지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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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초롱
신고글 '주마등' 들으며 추억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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