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5581302
20년 직장을 다니다가 올해 쉬는 중이네요.
그래서 하루 하루 여유로움을 마음껏 즐기고 누리고 있네요.
다시 못올 행복이지요.
작은 것 하나 너무 소중하고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어요
길가에 핀 꽃 하나, 내 피부에 닿는 바람결, 흔히 보는 비둘기 한마리, 공원에 나타나는 까치도요.
아침 공원 산책길에 다람쥐도 만난적이 있어요.
아마, 잠시 일을 쉬지 않았다면 누리지 못할 행복이었을거예요.
이 시간을 채웠던 정말 고마운 것 중의 하나가
마인드키 사운드로 듣는 명상의 시간이었어요.
그냥 오로지 음악에 집중해서 창밖의 하늘을 보며 즐기고
또 상쾌한 음악을 들으면 내 마음도 덩달아 상쾌하고 즐거워지더라고요.
밖으로 나가서 활발한 활동 하지 않아도
음악과 차 한잔, 그리고 그 계절의 날씨(상쾌함)만 있으면 행복했네요.
저의 소확행에 아주 중요한 역할한 최애 음악은
바로 <산들 바람을 따라> 네요.
오전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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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늘도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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