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5609041
나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은 음악과 함께하는 혼자 하는 등산입니다.
바쁘고 힘들었던 일주일을 보낸 주말 아침, 배낭에 보온병에 뜨거운 물과 커피를 담고, 컵라면 하나, 생수 한 병, 그리고 시집 한 권 챙겨 넣고 가까운 산으로 갑니다.
혼자 하는 산행은, 천천히 걸으며 숲이 주는 푸르름과 맑은 공기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계절마다 바뀌는 숲의 향기와 소리, 색깔이 주는 작은 변화도 느낄 수 있는 오롯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쉬어가는 시간, 음악과 함께 가져온 커피 한잔과 짧은 시 한 편을 읽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행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행복함을 더 하게 해주죠.
마인드키 'Lila'님의 "산책하고 싶은 날"은 혼자 걷는 산길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이네요.
우연히 제목에 끌려 듣게 되었는데 등산 갈 때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아. 산에서 먹는 컵라면 맛은 다 아시죠? ^^
부산 금정산 금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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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몸로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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