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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자전거를 들으며 소확행

https://mindkey.moneple.com/radio/15651521

저는 어릴적부터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자전거타는걸 엄청 좋아했어요~^^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어른들이 운전하는것을 보면

우와 나도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우회전 좌회전 하는걸보면서 방향을 틀어 가는게 재밌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자전거타면서 운전하는척을 하곤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어릴적에 부모님이 일하느라 바쁘셔서 저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었거든요

가을날의 자전거 곡을 들으니 어릴적 기억이 나더라구요~

혼자있는 시간에 학교끝나고 항상 자전거를 타고 하천 길을 달렸던 기억이 생각이 나네요 

자전거를 하도많이 타서 다리에 알도 생겼었지요

 

중고등 학창시절엔 친구들이랑 노느라 자전거를 별로타지못했었는데, 

친구들하고 약속없는날은 어김없이 혼자 자전거를 타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ㅎㅎ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친구들하고 다 흩어진 뒤로는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자전거를 새로 장만해서 타곤 했어요.

혼자 자취할 때 이사갈때도 자전거를 꼭 챙겨가곤 했어요.

저는 혼자있는걸 정말 싫어해서 항상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자전거랑 항상 함께하니 이게 바로 소소한 행복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사회생활 하면서 근무시간이 긴 탓에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꼭 퇴근하고 늦은시간이여도 자전거를 두시간씩 탔었어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바람을 느끼며 타는게 정말 행복했었지요. 

일하면서 힘들고 고된 시간이였는데 자전거를 타면서 보상받는 기분이라서 그때만큼은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작년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자전거를 별로 타지못했었는데 이번년도부터 혼자라도 자전거를 타고 혼자 하천 밑을 달리곤 합니다. 

그러다가 가을날의 자전거 사운드를 듣게되었는데 행복이 두배가 되는거같았어요.

제가 유일하게 스트레스 풀수있는게 자전거타는것인데 사운드랑 요새 계절이랑 딱 알맞더라구요.

자전거를 타다가 걷다가 반복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요새 가을에 접어들면서 너무 시원해서 좋은데, 사운드를 들으며 스포츠를 즐기니 이런게 바로 행복인가 싶더라구요.

쉬는날은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가면서 사운드를 또 들으려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저와 항상 함께해준 동반자인 자전거가 더욱더 소중해지는 시간이네요.

사운드가 밝은느낌이여서 제 마음도 밝아지는거같아요.

자전거 타러가는날을 기대하면서 사운드를 듣고있어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 이렇게 가까이에 있었네요

오늘도 사운드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https://cashwalk.page.link/GNoopauqi2WMFpyJ9?soundType=single&service=mindkey&soundId=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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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우니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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