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랬나요.

그렇다면 제 소확행은 '음악 들으면서 상상하기'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상상해보셨을 거예요. 내가 대단한 악기리스트(?)가 되보는 꿈을요. 지루하거나 졸릴때 적당한 음악을 틀고 그 상상을 합니다.

 

 마인드키를 모를때는 유튜브에서 아무 음악이나 찾았는데 이제는 마인드키를 켜면 추천도 해주고 좋아요! 어떻게 이렇게 마음에 쏙쏙 드는 음악들을 추천해주는지...

 

 다시 돌아와서,

이번에 고른 음악은 Earlybird music님의 《가을날의 자전거》입니다.

따르르릉~하는 자전거 경적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상쾌한 선율은 제 기분도 상쾌하게 만들어줘요.

 

  이 음악이 어떤 악기들로 연주됐는지 모르지만 제 머리속에선 이미 여러 명의 내가 마음대로 이 곡을 연주한답니다. 물론 현실의 저는 악기를 잘 못 다뤄요ㅎㅎ.... 별 거 아니지만 이런 것도 소소한 일상 속 행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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