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가 끝나고 마인드키 FeelSound 영혼의 위로 들으며 독서하는 게 제 소확행이에요

학창 시절에는 책을 많이 읽었어요. 항상 가방에 책을 가지고 다녔고 어디서든 짬이 나면 읽을 정도였지요. 공원 벤치에서 카페에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때면 정말 행복했어요. 나이가 들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책과 좀 멀어졌어요. 그러던 중 요즘 다시 책을 손에 잡게 되었네요. 하루일과가 끝나고 잠이 들기 전에 휴대폰이 아니라 책을 읽다가 자요. 마인드키 FeelSound의 영혼의 위로를 잔잔하게 들으면서 독서를 하니 기분이 좋네요. 왠지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의미있게 하루를 정리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