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없던 때의 소확행이 생각나는 사운드. 별들을 따라

별들을 따라 라는 사운드를 아시나요? 미세먼지가 없던 때, 밤에 하늘을 보며 별을 세는게 제 소확행이었어요. 매일 사진을 찍어 날짜별로 별 사진을 모아놓은 하루하루를 자기전 훑어보며 별처럼 빛나기를 바랬거든요. 지금은 볼 수 없었던 별들이 주근깨처럼 콕콕 박혀있던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었거든요. 그 수많은 별들 중 하나를 따와 내 방에 걸어두고싶었던 어린 순수한 기억도 있네요. 맑은 하늘을 보던 그때에는 소확행이 참 건전했네요. 지금은 휴대폰 보기, 배달시키기 등 건강에 좋지는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