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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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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이랄까요?

세상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요즘 속상한일이 많았어요. 그런데 누구 한사람한테 마음 터 놓고 얘기할 상대조차 없는것 같아요. 요즘처럼 형제자매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모든 것을 버리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겠지요.

마음 맞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는데 요즘 생각해 보니  딱히 없는것 같아요.

제가 잘못 살아왔나봐요.

이런 나에게  음악과 책만이 위로가 되네요.

혜민  스님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네요.

나 스스로에게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을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보네요.

쨍~~~하고 해 뜰날도 있겠지요.

오늘도  혜민 스님의 책으로 마음을 달래보네요.

삶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보게되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오늘은 위로 받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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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rin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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