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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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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고 싶은 날 // 외로운 가을날 - Earlybird music

바람이 불고 추워 지니 가을이 빨리 지나가고 겨울이 온다고 하니 더 쓸쓸한 것 같습니다.
가을이 조금 더 길어서 단풍도 구경을 가고 눈요기도 해야하는데 그런 여건이 안되니 더 외롭습니다.
이전 같으면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가서 쓸쓸한 마음을 위로를 받았는데 고3 아들를 두고 어디 갈수가 없습니다.
성적은 어쩔수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가 할수 있는건 없지만 자리를 비우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결과도 좋으면 위로를 받을것 같은데 또 제 생각만 하는것 같아서 옆에서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갱년기에 고3 아들에 더 위로를 받고 싶은것 같습니다.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아들이 하고 싶어하고 좋아하는 과에 가서 마음껏 활동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저는 내년에는 마음껏 여행을 가서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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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셋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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