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고 싶은 날..

가을이 왔어요

여름 옷 넣어두고 분위기 전환할 가을 옷 꺼내고

브라운계통으로 화장도 하구요

거울을 자세히 보니 흰머리가 왜 이리 많이 올라왔는지

가을이 온 걸 보면 세월이 잘 가고 있는거니

나 몸도 나이가 먹는게 당연한건데

너무 서글프네요

괜히 옷도 안어울리는 것 같고 얼굴도 주름이 자글자글한 것 같고

위로받고 싶은 그런 날이네요

이럴때 즐거움 사운드에 기분 좋은 날  들으면

위로 받고 기분 전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