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날 듣는 마인드키

업무를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가 많죠.. 

저는 역무원이고 고객 대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일부 사람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근무한지 워낙 오래된 지라 입사 초반보다 많이 무뎌졌지만 그래도 정말 지치게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고객들을 만나는 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고 몸에 힘이 하나도 남아나질 않습니다. 이런 날에 술 한잔 하면서 털어버리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귀가 하여 음악을 듣곤 합니다. 최근 즐겨들었던 곡은 이효리 신곡 '후디에 반바지'

그리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마인드키 '빗소리' . 특히 마인드키 '빗소리' 듣고 있으면 비에 고단함이 씻겨내리는 것 같아요. 

"한옥 지붕 풍경을 보면서 듣는 빗소리"

이 마인드키는 오로지 빗소리로만 되어 있어서 좋아요. 다른 빗소리 마인드키는 음악도 섞여있어서 오로지 빗소리 듣고싶은 분들에겐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