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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싶은날

https://mindkey.moneple.com/radio/15958607

가끔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괜스레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것같은날이 오는것같아요. 늦은밤까지 야근하고 집에돌아와서 깜빡 잠이들었다가 일어나서도 문득 내자신이 별것아닌것 같은 느낌이 오곤합니다.. 취업을 한지 얼마안되어서 열심히 일을 배우고있는데,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기업에 다니지못하고, 일단은 운좋게 협력회사에서 일을 시작하게되었는데 성에 안차시는 것 같아보이기도하고.. 전공을 포기하고 취업을 아예다른길로 했다보니 하나같이 처음접해보는 것들 뿐입니다. 그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열심히하고있지만, 잘하고있는건지 스스로도 확신이 안서는 나날들이네요. 누구는 연봉이 몇천이더라.. 누구는 대기업취직했다더라. 그런이야기를 듣다보면 조금은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때도있긴한데.. 아직젊으니까 또 도전해보자며 스스로를 다독여보곤합니다. 퇴근하는길에 문득 찾아본 마인드키에서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제목의 노래는 밤하늘과 잘어울려서 몇시간째 듣고있네요 

취업준비할때는 그렇게일하고싶었는데, 막상 일시작하니 다른 생각들이 막막드네요 ㅎㅎ 내일도 일찍출근해야하니 얼른털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내일도 일하시는 모든분들 좋은밤되시면 좋겠고, 노래한번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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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m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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