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5973964
어느새 중년이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다. 나이를 먹고 주름이 늘어가는 얼굴을 보고있으면 문득 불안해진다. 2억 대 1이라고 했던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이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생명들. 나도 그 중에 하나인데, 그에 걸맞게 살고있나? 자꾸 뒤를 돌아보게된다. 그럴 때 음악이 나를 다독인다. 위로한다. 당신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고. 크고 반짝이는 별만 아름다운게 아니라고. 나무에서 떨어질 준비를 하는 붉은 단풍도 예쁘고 예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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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수네
신고글 가을발걸음이 나를 위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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