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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은 가을

https://mindkey.moneple.com/radio/16033957

저는 가을이되면 환갑도 못지나고 50대에 돌아가신 아빠가 그립습니다. 

제사도 10월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기온이 떨어지고 겨울 냄새가 나면 아빠 장례식 할 때가 기억나서 코 끝이 찡해집니다. 백세 시대라는데 병환으로 57세라는 나이에 돌아가신 우리아빠..  벌써 12년이 지났네요. 그리운 마음..  가을 음악이 위로해 주는 느낌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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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방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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