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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은 날 - 산책하고 싶은 날

https://mindkey.moneple.com/radio/16036579

지난 주말에 20년지기 친한 언니 두명과 대전여행을 1박2일로 다녀왔네요.

몇년 전만해도 2박3일로 여행 다녀도 신나서 떠들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밤새 얘기도 하고 했는데 중년 나이가 훅 지나고 나니 다들 체력이 떨어져서

밤 12시전에 잠들고 말았네요. 다들 건강할때 열심히 더 같이 여행다니자고 하면서리

아프지말자하고 서로 위로하며 헤어지는데 왠지 나이드는것에 좀 서글퍼지더라구요.

아이 어릴때 학부모로 만난 언니들인데 그 아이들이 대학 졸업하는 나이가 되고

우린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니 세월의 흐름이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이런날 더 힘차게 산책하며 건강하게 살자하고 다짐하며 위로받으며 음악을 듣게 되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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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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