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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은날..

https://mindkey.moneple.com/radio/16068838

저는 20년 넘는 긴 시간동안 한 직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해요

중간관리자의 자리는 애매합니다

위의 지사사항과 아래 직원들 역할을 조율하기도 해야 하구요..

대표로 꾸지람도 듣기도 하죠~~

말그대로 위도 아래도 아닌자리랍니다

마음을 함부로 열 수도 없고,,

퇴근후 집에 오면 애들도 어느정도 커서 제방에만 박혀있고...

나이탓인지 한번 씩 서운하기도 하고 일이 잘 안풀릴때는 위로를 받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을이라 더 그런 듯 합니다...

불구하고 힘 내야 겠지요??

청명한 오르골 음악 들으며 마음 추스립니다.

같은 여건 동지여러분 힘 냅시다~~~

 

꿈꾸는 오르골.... 태엽 감는 소리까지 들리네요~~ 

다시 한번 조여 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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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햇살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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