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6119498
가을이라 그런가 요즘 부쩍 위로받고 싶은 기분이 드는 날이 많아지네요. 일적으로 바쁘고 힘든 것도 있구요. 야근도 많아서 피곤하니 몸도 마음도 지치네요. 야근해서 돌아오면 거의 잠만자고 다시 출근하니 그럴땐 일하려고 사나.. 이런 기분도 들고요. 사실 그런 날은 뭔가 별거아니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 싶은데 가족들도 그래주지 않으니 더 쓸쓸한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 딱히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지만 서로 익숙함에 데면데면 지내는 와이프나 사춘기로 친근감이 없어진 아이라 더 그런듯요. 그렇다고 먼저 힘들다고 친얼거리고 싶지도 않구요.
그냥 좀더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올챙이님의 사운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들으며 혼자 마음을 가라앉혀봅니다. 제목대로 되기를 바래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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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바이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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