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 싶은날

날씨가 선선해서 기분좋기도 하지만 낙엽이 지면서 쓸쓸함도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런날이 있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귀찮을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내가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어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머릿속을 비우는 것도 연습을 해야하나봐요. 오프라인으로 아는 사람들에겐 내색하지 않지만 속으론 다독여줄 누군가가 필요한가봐요 그래서 괜히 라디오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