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6127330
누구나..낙엽만 굴러가도 깔깔거리며 즐거워했던 천방지축 시절이 있잖아요. ^^
나와 같은 나이, 비슷한 상황들..얘기하고 얘기해도 끝없이 이야기가 나오는 화수분처럼 밤새 얘기해도 시간이 모자라 아쉬웠던 시간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있잖아요..
열일곱..열여덟 이런 시간을 함께 한 이들요.
연락이 모두 완전 끊긴건 아니고 연락하려면 할 수도 있지만 사는 곳도 멀고 상황도 서로 다르고^^;
누구는 아이 키우고 누구는 외국에 있고 누구는 비혼이고 누구는 지방에 있고..어렵게 시간 밎춰 만나도 예전같지 않음에 만나는 일도 점점 줄어요.
그 때 그 시절이 좋았던 건 그 때여서일텐데^^ 가을이라 그럴까요..그 때가 참 아쉽고 그리워서 슬픈 마음도 드는거 있죠^^?
위로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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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으라
신고글 어렸을 때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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