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6168974
다들 위로 받고 싶은 날이 있죠.
저는 오늘 유난히 그러네요.
꿈이 생겨서 그걸 붙잡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꿈이라는 걸 처음 가져보고, 그 때의 설레는 감정을 느껴본 적도 없어서 너무 소중했습니다.
이런 걸 다시 가지기 힘들다는 걸 알고 성취하려고 애썼어요.
치열하게도 해보고, 하루 종일 매달려보기도 해보고, 여유를 갖고 한발 떨어져도 보고..
그런데 이젠 많이 지치네요.
정답 없이 막막하니 내가 뭐하고 있는 건가 싶고..
재능의 문제인가?
간절함의 문제인가?
아님 무서워서 내가 더 이상 달려들지 못하는 건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멍하게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마인드키에 있는 <풀벌레의 선율과 함께하는 위로의 수면음악>, 이거 좋네요.
들으면서 잠이나 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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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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