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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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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친정아버지께서 폐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얼마전에는 시아버님께서 소천하셔서 마음이 정말 공허하고 사는게 참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평생 자식들 위해서 고생만 하시다가 거동을 못하시고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결국 의식을 잃고 돌아가셔서 더 죄책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발인식에서 목사님께서 모든 고통을 끝내는 날이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요. 사는 것은 결국 고통의 연속인 것 같아요. 

위로 받고 싶을때 "그대의 하루" 사운드 들으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네요.

 

https://cashwalk.page.link/id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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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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