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6177581
작년에는 친정아버지께서 폐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얼마전에는 시아버님께서 소천하셔서 마음이 정말 공허하고 사는게 참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평생 자식들 위해서 고생만 하시다가 거동을 못하시고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결국 의식을 잃고 돌아가셔서 더 죄책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발인식에서 목사님께서 모든 고통을 끝내는 날이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요. 사는 것은 결국 고통의 연속인 것 같아요.
위로 받고 싶을때 "그대의 하루" 사운드 들으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동그리
신고글 위로 받고 싶은 날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