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6224761
남편과 말을 거의 안해요. 다들 행복하시나요?
주말도 혼자네요. 아이는 항상 혼자 키우네요.남편이 쉬는 날 없이 일해요. 그래서 서로 말 할 시간도 거의 없지요. 그러다보니 말 수가 점점 줄고 필요한 말은 전화로 할 수밖에 없고.얼굴볼 시간도 없지만 보더라도 필요한 말은 이미 전화로 했으니 할 얘기도 없어요. 저는 잔소리도 안해요. 돈 벌어다 주는 거 쓰는 거 늦게 오는 거 술마시는 거등 그냥 아무 얘기 안해요. 잔소리 조차도 하기 싫을 정도로 지쳤나봐요. 그냥 혼자 있을 때는 조용히 가만히 음악들으며 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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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S
신고글 저도 위로 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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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