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고 싶은 날

FeelSound의 '바람이 머물던 자리'라는 곡은 차분한 바람 또는 쉬어가는 정류장 느낌으로 힘든 나를 위로 하고 싶습니다. 요즘 일상이 너무 뒤죽박죽이 되는 기분입니다. 너무 깊은 생각들은 맘을 깊은 우울로 빠뜨릴것 같아 생각을 안하려고 애써 노력하고 있는게 그게 또 사실 괴롭습니다. 큰 일들이 일상을 흐트러트리고 사람의 맘을 좀 먹는거 같은데 이런 우울한 맘을 위로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