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6235057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누군가에게 기대는 건 민폐고 어차피 문제 해결은 본인이 하는 거니까요
엄마한테 전화를 해 볼까 싶지만 엄마의 신세한탄만 듣게 될테고
그렇다고 불쑥 친구한테 전화하기엔 그간 연락 안하고 지내온 세월이 너무 길고
같이 고민 나눌 형제도 없고
전화번호부를 아무리 뒤져봐도 전화걸 친구도 없고 마음이 그렇네요
형제라도 한명 있으면 마음이 허하고 대화가 필요할때 수다라도 떨어볼텐데
가족도 없고 형제도 없고 친구도 없고 ㅜㅜ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쯤은 항상 외로움을 타게 되는 것 같아요
팽꾸뮤직님의 Sky이라는 곡을 듣고 있으니 생각이 더 깊어지네요
위로가 필요한 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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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켈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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