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30949613
저는 어릴 때부터 제 감정이 좋은지 나쁜지는 알겠는데 그 마음이 구체적으로 어떤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말로 표현을 못하고 안좋은 감정을 안고 있다가 울어버리기도 하고, 표현하지 못한 것을 나중에 후회하기도 했어요. 이게 사회성과도 관련이 있어서 다른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내 마음의 정체를 잘 알고 잘 표현해야 하더라구요. 살면서 경험하고 후회하고 또 공부하면서 저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되는데, 애를 낳고 보니 우리 애가 그런 거에요. 다른 사람들은 쟤가 왜저러나 하는데 저는 딱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했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아이를 가르치긱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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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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