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내가 하고 싶은 말.....정말 힘들어요.

함께 일하는 선배 중에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지 의문이 가는 경우가 있어요. 

대화를 하는 도중 주제가 바뀌었는데도 본인이 하던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자주 있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회의시간입니다. 회의 중에도 여러 방향을 검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본인이 생각하거나 주장했던 것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말했던 문제점이나 의견을 듣고 있는지 정말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답답함이 자주 있다 보니 길게 이야기하면 피곤해지고 단답형이 대화만 오고 가게 되는 슬픈 현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