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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탓이라 핑계를 대고 자꾸 움츠러들고
딱 핑계 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내 자신
그렇게 자꾸 움츠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니 이제는 대화에서 그리 당당하게
나서기도 싫고 생각과 말이 자꾸
엇박자가 납니다.
이게 의사소통의 장애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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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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