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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아닌 대인공포

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31476754

전..... 1대1은.. 잘하는거같은데..

대중앞에.. 그게 엄청 많은 수도 아닌..

작은 모임의 앞??

정말 너댓명만 되도 자신이 없어져요ㅠ

그래서.. 결혼전.. 소모임도 그렇고..

친구들 모임도 그렇고..

대중앞은 더더더 꺼리네요.

사람들이 많아져서 겁난다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제 소리를 못내요ㅠ

분명 제가 이야기해야할때인데..

하기전부터 가슴두근두근 콩닥콩닥 넘넘 떨리고ㅠㅠ

겨우 시작해도.. 몇마디하다보면 눈물이 글썽

그러다보니.. 아무리 마음준비를 하고 시작했지만 당연히 할말도 다 못하고.. 어버버버하다 끝날때도 있고.. 요점없이 끝날때도 많고..

 

에휴 그거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네요ㅠㅠ

그래서 모임나가는것도 싫어하네요

결혼하고는 아예 안하구요;;;

다들 나이들면 친구가 중요하다는데..

그런 어려움이 있어선지.. 동창회도 안가거든요

주목받는게 싫고.. 어렵고..

다중과의 대화는 생각만으로도 진이 빠져서..

아예 시도도 잘안하네요. 벌써 그세월이 길어

이젠 불편함도 없구요;;;;

 

솔직히 이런 제모습을 우리애들이 닮을까봐 너무 걱정했어요ㅠ 그나마 큰애성격은 남편쪽 성향이 많아서 다행이랍니다. 둘째가 좀.. 제 쪽인데.. 제발.. 누나 닮기를.. 그래서 점점 활발하게 당당하게 할 말을 할줄아는 아이가 되기를.. 또 어른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 나이되니.. 제가 바뀌기를 바라는거보다..

자식이 먼저네요ㅠ

의사소통 잘해서.. 할말은 할줄아는.. 멋진 청소년! 멋진 어른이 되기를요..

 

저또한.. 차근차근 지금보다는 나아지도록 마인드컨트롤 열씸히 하고있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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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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