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37590399
예전엔 서로 심한 말을 하고 장난을 처도 마냥 좋다고 웃고 떠들던 친구들이 나이 좀 먹으니까 전같지가 않네요. 별거 아닌 농담에도 정색을 하는 친구도 있는가하면, 상대의 이야기는 전혀 안듣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친구도 있고.. 앞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나이였던 어릴때와 달리 이제는 새로운 무언가가 되기에는 다소 늦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만의 위치가 있으니 전처럼 편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더 잘나가고 잘되고 그런거에 어쩔수없이 신경을 쓰게 되는건지... 이직했다는 친구의 말에 어디로 이직했냐는 질문조차 안하고 다른말로 넘기는 사이. 친구 맞는지 이젠 헷갈릴 정도네요.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친구들과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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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냥냥
신고글 (대인관계) 같은 친구들도 예전과 다른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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