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몹시 힘든 나~

나는 대인관계를 좁고 깊이 있게 하는 편이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는 즐겁게 만나지만 대부분의 관계는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다보니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내키지 않고 참석하고 나면 무척이나 피곤하다. 이런 성향으로 인해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에서 좀 자유로워지면서부터는, 사람들을 만나기보다 자연을 가까이하게 되고 플꽃이나 나무를 많이 보고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인간은 사회적 동믈이라는데 그 속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어불성설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