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작아지는 대인관계

어려서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런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터인지 아님 시대가 변해가면서 부터인지.. 왠지 모르게 점점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어려워지네요.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3년이 넘는 시간을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외부 사람들과 많이 만나지 못해서일까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걸까요?

먼저 연락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나약하고 소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더 소심해지기 전에 뭔가 해보려고 하는 마음은 있는데.. 과연 될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게라도 하면 대인관계가 좀 나아질까요? 생각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