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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믿기가 쉽지 않네요

https://mindkey.moneple.com/relationship/37728129

이직을 했던 직장에서 다시 전 직장으로 옮겨온후의 일이었어요. 전직장으로 옮겨온 이유가 집안에 너무 안좋은일이 생겨 집 가까운곳으로 와야했거든요. 직장상사가 따뜻한 차까지 타 주면서 위로를 건네더라구요(이미 부장님은 전직을 하는 이유를 알고 계셨던터이고 아무래도 상사에게 대략은 말씀을 한거라고 나중에 알게됨)!

뭐지? 했다가 너무 다정스럽고 걱정해주는 큰 언니 같단 생각에 집안사정을 나도 모르게 깊게 터놓았죠. 그런데 그후로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무시를 느껴야 했고 상사는 폭언에 가까운 말까지 하더라구요. 시간이 3개월정도 흐른후 가까워진 동료가 얘길 해줬는데 상사가 저희 집안 얘길 여기저기 하고 다니더라는거였어요. 그후로 자금까지 이유없는 친절한 사람이나 새로 만나는 사람과는 절로 사이를 두게 되었고 누굴 쉽게 믿기도, 다가가기도 어렵네요ㅜ 제가 넘 어렵게 살고 있나 싶은게 자꾸 나를 자책하게 되니 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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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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